요한계시록 4장.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그 영광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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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4장.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그 영광

1-3 : 성령에 감동하여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하나님을 목격하다 4 : 하나님의 보좌에 둘러 있는 24 장로들을 보다 5 : 보좌 앞에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 있다 6-9 : 보좌 주위의 네 생물이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리다 10-11 : 24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다

1. 이 일 후에(μετα ταυτα)

1절 : 이 일 후에 - 시간적인 속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환상의 논리적인 순서를 표시함, 묵시 문학에서 자주 사용하는 관용적 어귀(예, 옛날 옛적에...)

2. 하늘의 열린 문(1절)

- 에덴은 하늘과 땅이 일치하여 땅에서도 하늘 문에 다다를 수 있는 복된 곳이었다.

- 종말은 파괴와 끝이 아니라 에덴의 회복을 지향하고 있다. 이것이 묵시문학이 지향하는 바이다.

- 에덴 동산 - 성전(성막) - 새 하늘과 새 땅

- 그러면 언제 다시 하늘문이 열렸는가?

1) 벧엘에서 잠시(야곱의 꿈)

2) 예수님이 세례 받으실 때

3) 예수님이 죽으실 때 : 예수님이 죽으셨을 때 휘장이 갈라져서 성소와 지성소의 구분이 사라졌고, 제사장과 일반 백성의 구분도 사라졌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으로 하늘 문을 여셨다.

- 예수님은 하늘로 들어가는 유일한 통로임을 예수님이 자신이 알리셨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요 10:7)

4) 스데반의 순교시

3. 보석과 무지개(3절)

3절 :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

- 제사장의 에봇에도 12 보석이 박혀 있고, 새 하늘과 새 땅에도 보석이 가득하다

겔 1:28 :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 하나님의 보좌에 무지개가 있다.

- 무지개는 노아의 홍수 이후 하나님의 언약(사랑)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 이 무지개 언약은 예수님을 통해 완성되게 된다.

- 무지개를 통과한 자만이 천국의 삶을 보장받는다.

4. 하나님의 보좌와 이십 사 장로의 보좌(4절) - 사단의 위와 대조

1) 이십사 장로(구약의 12지파 신약의 12제자 - 교회)의 보좌가 하나님의 보좌와 같이 있다.

계 3:21절 :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 파격적인 대우다. 감히 하나님과 예수님과 같은 보좌에 앉다니.

- 여기에서 천국의 속성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자신의 친구라고 하셨다. (약2:23)

- 예수님도 우리를 예수님의 친구라고 하셨다. (요 15장 15절 :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2) 성도의 삶은 하늘에 속해 있음을 보여줌 :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통치는 로마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임을 보여줌

5.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려면(24장로 반열에 서러면)

4절 : ...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 흰옷 : 예수님의 보혈을 의미, 금관 : 이기는 자에게 주는 면류관을 의미

- 결국 이기는 자에게(3절) 면류관과 보좌가 주어진다.

6. 보좌 앞에 켠 일곱 등불(5절)...

5절 :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 하나님의 성전에는 하나님의 영이 있다.

- 우리 크리스찬의 몸도 하나님의 성전이다. 왜? 하나님이 영이 거하시기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 알지 못하느냐”(고전 6:19)

7. 보좌 앞에 수정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6절)

- 성전의 놋바다와 상통(왕상 7:23-26), 겔 1:22절의 ‘수정 같은 궁창’ 창세기의 ‘궁창’과 상통

- 에덴동산 - 성전 –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이어지는 흐름.

8. 네 생물(6-7절) - 에스겔 1장의 네 생물과 상통

1) 사자 : 맹수 중에 가장 강한 짐승

2) 소 : 가축 중에 가장 소중한 가축

3) 사람 : 만물의 영장

4) 독수리 : 날 짐승 중 가장 탁월.

- 왜 넷 인가? 동서 남북 곧 온 세상을 대표하며, 모든 것을 다 보고 있다.(8절 : 그 안과 주위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 무소부재(無所不在) 하신 하나님

9. 찬송이 멈추지 않는 천국(8-11)

8절 : ... 밤낮 쉬지 않고 ...

- 천국에는 밤이 없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에 “밤”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왜? 그것이 우리의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