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50장. 야곱의 장례식과 요셉의 죽음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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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50장. 야곱의 장례식과 요셉의 죽음

1. 야곱의 장례식

1절 : 요셉이 그의 아버지 얼굴에 구푸려 울며 입맞추고

2절 : 그 수종 드는 의언에게 명하여 아버지의 몸을 향으로 처리하매 의원이 이스라엘에게 그대로 하되

3절 : 사십 일이 걸렸으니 향으로 처리하는 데는 이 날수가 걸림이며 애굽 사람들은 칠십 일 동안 그를 위하여 곡하였더라

12절 : 야곱의 아들들이 아버지가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 그를 위해 따라 행하여

13절 : 그를 가나안 땅으로 메어다가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헷 족속 에브론에게 밭과 함께 사서 매장지를 삼은 곳이더라

2. 형들의 걱정

15절 :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 아니할까 하고

16절 :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17절 :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데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18절 :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 나보다 힘없어 보이는 사람을 무시하지 않아야 한다. 상처 주지도 말아야 한다.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고, 심는대로 거두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Do no harm!)

3. 요셉의 답

19절 :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20절 :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21절 :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 요셉이 얼마나 큰 그릇의 소유자로 성장했는지를 보라. 형들의 얄팍함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릇의 크기는 나이와 비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4. 요셉의 유언과 죽음

22절 : 요셉이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함께 애굽에 거주하여 백십 세를 살며

23절 : 에브라임의 자손 삼대를 보았으며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아들들도 요셉의 슬하에서 양육되었더라

24절 :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25절 :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오는 것에는 순서가 있어도 가는 것에는 순서가 없다’는 말이 있다. 이를 통해 알게 되는 것은 하나님에게 있어서 나이나 순서는 별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4천년 전에 알려주셨는데, 우리는 아직도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며 산다.

** 사색 & 묵상 **

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 결단 & 중보 **

1. 모든 사람을 존중하며 살겠습니다.

2. 그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않겠습니다.

3.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시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겠습니다.

4. 어려움 가운데 있는 형제자매들을 도우소서(중보기도).

5. 코로나와 증오와 분열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주소서.

** 나눔 & 실천 **

가족들을 귀하게 대해 되세요. 행복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