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4장 21-25절. 등불의 비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7,057회 작성일 22-03-01 04:53 목록 본문 마가복음 4장 21-25. 등불의 비유 1. 등불의 위치21절 :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 아니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등불의 위치는 말(bowl) 아래나 평상 아래가 아니다. 등불의 위치는 등잔대 위이다. - 이게 무슨 말씀일까? 이 말씀을 더 잘 이해하려면 마태복음의 말씀을 봐야 한다. 마 5: 15, 16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이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생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요지는, 내 안에 있는 빛을 드러내라는 것이다. - 이것은 자랑하라는 말이 아니다. 선한 행실을 통해,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드러내라는 것이다.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눈빛, 예수님의 말투, 예수님의 행실이 나에게서 묻어나오게 하라는 것이다. - 그렇다. 내 안에 아무리 좋은 생각과 의견이 있어도 내가 입을 열어 말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듯이, 내 안에 있는 빛을 드러내야 한다. 내 생각을 과감히 드러내서 함께 나눠야 한다. 그러는 가운데 서로가 다듬어져가는 것이다. 철이 철을 연마하듯... - 그러나 여기에서 한 가지 주의할 사안이 있다. 2. 헤아리지는 말자24절 :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내가 헤아리는 그 기준대로 하나님이 나를 헤아리시겠다는 것이다. 헤아린다 = 판단한다. - 예를 들면 내가 사랑의 눈으로 이웃들을 헤아리면 하나님도 나를 사랑의 눈으로 헤아리시고, 내가 엄격한 율법과 잣대로 타인들을 헤아리면 하나님도 엄격한 율법과 잣대로 헤아리시겠다는 것이다. - 자, 이제 어떤 삶을 선택하겠는가? -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듣고 이제부터는 사랑의 눈으로 이웃을 바라볼 것이다. 왜? - 그래야 본인도 용서받고 사랑받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예수님은 23절에서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말씀하고, 24절에서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주의 깊게 듣고 깊이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3.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25 :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 이 말씀은 훗날 우리가 주님을 만났을 때의 장면이다. - 이 세상에서 나 자신을 지키는 것 쉽지 않다. 왜? 세상은 분석하고, 쪼개고, 헤아리고, 판단하길 좋아하니까. 이런 분위기에서 내 마음에 있는 보화를 지키는 것, 쉽지 않다. - 그러나 내 마음속에 있는 천국을 지켜야 한다. 그것을 잃어버리면 지금까지 해온 모든 것이 다 소용없어지니까... 우리의 기도도, 헌신도, 봉사도... ** 사색 & 묵상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22절) ** 결단 & 중보 **1. 등불을 밝히겠습니다. 2. 남을 평가하거나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3. 천국같은 가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4. 천국 같은 교회되게 하소서.5. 코로나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고쳐 주소서. ** 나눔 & 실천 **심는대로 거둡니다. 선한 것들만 심으세요. 이전글마가복음 4장 26-34절. 자라는 씨앗과 겨자씨의 비유 22.03.02 다음글마가복음 4장 1-20절. 씨뿌리는 자의 비유 22.02.28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