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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마가복음 14장 12-26절. 최후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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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6,915회 작성일 22-04-08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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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412-26. 최후의 만찬

 

1. 물동이를 가지고 가는 자

12: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13: 예수께서 제자 중의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14: 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15: 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

16: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니라

- 제자들의 요구를 따르는게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남자들만 13명이지 않는가!

- 그러나 그는 자신을 위해 준비 중인 자리를 선뜻 내주고 있다.

 

2. 나와 함께 먹는 자

18: 다 앉아 먹을 때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하신대

19: 그들이 근심하며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하고 말하기 시작하니

20: 그들에게 이르시되 열둘 중의 하나 곧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

21: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 하였느니라

- 이게 무슨 말인가? 모든 사람의 운명이 다 정해져 있다는 말인가? 아니다. 누군가는 예수님을 팔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이 꼭 가롯 유다여만 하는가?

- 가롯유다가 팔지 않았어도 제사장들이 잡아갔을 것이다. 이미 저들은 오래전부터 예수님을 죽이려고 모의해왔고, 유월절이 끝나면 잡으려고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저들은 지금 예수님이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도 잘 알고 있었다.

- 그런데 굳이 내가 나서서 죽이는 일에 앞장설 필요가 있는가? "차라리 나지 않으면 좋을뻔 하였다"고 하신 말씀의 뜻이 바로 이것이다.

- 가롯유다는 운명이 아니라 사명 따라갔어야 했다. 그러면 그는 왜 예수님을 넘겼을까?

- 당시 제자들은 스승과 함께 손을 담그지 않았다. 가롯 유다는 이미 예수님이 떠나 있었던 것이다.

 

3. 언약의 피

24: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네 번째 잔이 돌 때 하신 말이다. 당시는 개인 잔이 없었다. 예수님은 그 날을 지금도 기다리고 계신다.

- 가롯유다는 가롯유다의 길을, 예수님은 예수님의 길을 가고 있다. 나도 내 길을 가면 된다.

26: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가니라

- 식사 후에는 113-118(할렐)을 노래하는 것이 관례였다

 

 

** 사색 & 묵상 **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21)

 

** 결단 & 중보 기도 **

1. 사명 따라 살겠습니다.

2. 주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3.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받는 가정 되겠습니다.

4. 헌신된 일꾼들로 가득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

5.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

오늘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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