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1편.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제1권의 결론)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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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1편.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제1권의 결론)

1-3 : 구제하는 자의 복 4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다 5-9 악인들이 중상하고 비방하다 10-12 하나님께 송사하다 13 하나님을 찬송하다

1. 무엇이 복인가?

1절 :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 1권(시편1편-41편)의 시작도 ‘복’ 마지막도 ‘복’으로 끝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 복은 나 혼자 잘 먹고 잘사는 것에서 멈추지 않는다.

- 하늘로부터 임하는 복은 나를 넘어 내 주변으로, 열방으로 뻗어간다.

- 이것이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복주시고, 하나님의 나라(이스라엘,교회)를 축복하시는 이유다.

- 우리가 복의 근원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아브라함의 후손이다.

2. 성도의 현실

1절 : ... 재앙의 날에 ...

5절 : 나의 원수가 내게 대하여 악담하기를 그가 어느 때에나 죽고 그의 이름이 언제나 없어질까 하며

6절 : 나를 보러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그의 중심에 악을 쌓았다가 나거서는 이를 널리 선포하오며

7절 :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하나같이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

8절 : 이르기를 악한 병이 그에게 들었으니 이재 그가 눕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하오며

9절 :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 가롯유다를 빗대어 인용하신 말씀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요 13:18)

- 성도에게도 이런 재앙이 임한다. (질병,원수...) 그리고 이것이 이스라엘의 역사다.

- 이에 이방 나라들이 손뼉치며 기뻐했다. 심지어 가까운 친구들도 이스라엘에게 등을 돌렸다.

- 이러한 현실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절망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계속 믿을 것인가?

3. 다윗의 기도

2절 :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10절 : 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를 일으키사 내가 그들에게 보응하게 하소서

4. 다윗의 믿음

3절 :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11절 : 내 원수가 나를 이기지 못하오니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12절 :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 다윗은 재앙의 날에 믿음을 지켰다.

- 그리고 지금 이 절망의 날(바벨론 포로기)에도 믿음을 지키자!

-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고쳐주실 것이다.

- 그리고 이 재앙의 날에 가난한 자들(동포)을 돌보며 살아가자!

- 하나님을 노래하자! (13절 :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아멘 아멘)

- 이것이 복된 삶 아니겠는가!

** 사색 & 묵상 **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1절)

** 결단 & 중보 **

1. 나누며 보살피며 살겠습니다.

2.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겠습니다.

3. 나누고 베풀며 사는 가정 되겠습니다.

4. 하늘의 축복을 나누는 교회 되게 하소서.

5. 이 땅에 전쟁이 그치고 악인들이 끊어지는 날을 속히 보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참된 복이 무엇인지 자손들에게 보여주세요. 다윗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