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5장. 길갈에서 할례를 행하고 유월절을 지키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5,895회 작성일 22-10-26 17:52 목록 본문 여호수아 5장. 길갈에서 할례를 행하고 유월절을 지키다 1 무서워 떠는 가나안 족속들 2-9 이스라엘 백성이 길갈에서 할례를 받다 10-11 처음으로 가나안 땅의 소산을 먹다 12-15 여호수아에게 나타난 사자 1. 무엇이 먼저인가?2절 :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지금 이방 민족들이 두려워 떨고 있다.(3장 - 기생 라합과 정탐꾼의 보고 + 5장 1절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정신을 잃었더라”)- 공격할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그러나 하나님은 ... 할례를 시행하라 명하신다. - 할례와 전쟁은 상반된 행위이다. 할례를 행한 남자는 움직이는 것 조차 힘들기 때문이다. 야곱의 딸 디나가 강간 당했을 때 세겜족을 ‘할례’를 통해 멸족시키지 않았던가? 그런데 그 할례를 왜 하필 지금 하라는 것인가? - 뿐만이 아니라 유월절까지 지키고 있다.10절 :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고- 유월절을 지키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수고가 들어가야 하는지 몰라서 그러시는 것인가! - 무교병을 일주일간 먹어야 하지 않는가! 왜일까! - 이방민족과의 일전을 앞에 두고 왜 이런 명령들을 하시는 것일까? - 정답은 싸우는게 먼저가 아니기 때문이다. 싸우는 것보다, 일보다,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이기 때문이다. -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 - 그래서 오늘 본문에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나온다.13절 :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14절 : ...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이 순서에 주목해야 한다. 할례 - 유월절 - 여호와의 군대장관 -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나서는 시점은? “지금 왔느니라”(14절)- “지금” 은 할례를 받은 지금이다. 유월절을 지키고 있는 지금이다. - 그렇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선 ‘지금’ 하나님의 군대 대장이 움직인다. - 그래서 다음에 나오는 6장에서 당시 난공불락의 성이었던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것이다. - 나의 지금은?15절 :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지금은 발에서 신을 벗고 하나님 앞에 설 때이다. 신발은 나를 보호하는 모든 것, 내 신분을 드러내는 것, 나의 과거의 행적과 미래의 방향... 이 모든 것을 다 멈추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할 때다. 지금! 2. 길갈(굴러간다)9절 :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날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굴러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길갈 : 굴러간다는 뜻.- 그렇게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과거와 죄악을 굴려버리신다. - 이것이 십자가의 은혜다. - 마음의 할례를 통해 과거에서 자유하고, 죄에서 자유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에서 자유케 된다. ** 사색 & 묵상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15절) ** 결단 & 중보 **1. 하나님 앞에 바로 서겠습니다. 2. 내 모든 죄와 근심과 염려를 굴려 주소서. 3. 하나님 앞에 성결한 가정 되겠습니다. 4. 여호와의 군대와 함께 한 교회 되게 하소서. 5. 이 땅에 전쟁이 그치고 악인들이 끊어지는 날을 속히 보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하나님보다 앞서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전글여호수아 6장. 여리고성 함락 22.10.27 다음글여호수아 4장. 요단 강을 건넌 후 기념비를 세우다 22.10.25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