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8장. 기드온의 승리와 타락 페이지 정보 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6,069회 작성일 22-11-28 22:32 목록 본문 사사기 8장. 기드온의 승리와 타락1-3 에브라임의 불만과 기드온의 겸손한 대답 4-12 기드온이 미디안군을 추격하다 13-17 숙곳과 브느엘 사람에 대한 복수 18-21 미디안의 두 왕을 살해하다 22-32 기드온의 과와와 죽음 33-35 이스라엘의 타락 1.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1-3)1절 :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찜이뇨 하고 크게 다투는지라2절 :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 행한 일이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아니하냐3절 : 하나님이 미디안 백백 오렙과 스엡을 너희 손에 붙이셨으니 나의 한 일이 어찌 능희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하니라 기드온이 이 말을 하매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풀리니라에브라임의 말도 안되는 트집을 지혜로운 말로 누그러트리고 있다. -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잠 15:1)- “성내기를 더디하는 자가 용사보다 나으니라”(잠 16:32)- 그러나 에브라임과 같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 어제의 승리를 함께 축하하며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어디를가나 꼭 이런 사람이 있다. 힘들 땐 모른채 하다가 일이 풀리면 뒷통수 치는 사람 - 에브라임 지파의 기질이 이랬다. 과거에도 이런적 있고, 앞으로도 그런다. 사람의 기질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 그러나 그로 인해 큰 곤경에 처하게 될 수도 있음을 에브라임 지파를 통해 알 수 있다. 훗날 입다 장군은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12장) 2. 숙곳과 브누엘의 실수 (4-21)- 숙곳, 브느엘 – 갓 지파의 성읍 5절 : 그가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는 백성이 피곤하니 청하건대 그들에게 떡덩이를 주라 나는 미디안의 왕들인 세바와 살문나의 뒤를 추격하고 있노라 하니- 거절하는 숙곳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어찌 네 손에 있관대 우리가 네 군대에게 떡을 주겠느냐(6절)- 거절하는 브누엘 거기서 브누엘로 올라가서 그들에게도 그같이 구한즉 브누엘 사람들이 대답도 숙곳 사람들의 대답과 같은지라(8절)- 숙곳과 부느엘 사람들은 그때 기드온을 도왔어야했다. 왜? 같은 동족이니까. - 지나가는 나그네에게도 물 한잔을 내어주는게 인지상정인데 문전박대하다니. - 심는대로 거둔다. 15절 : 기드온이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러 말하되 너희가 전에 나를 희롱하여 이르기를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네 손 안에 있다는거냐 어찌 우리가 네 피곤한 사람들에게 떡을 주겠느냐 한 그 세바와 살문나를 보라 하고16절 : 그 성읍의 장로들을 붙잡아 들가시와 찔레로 숙곳 사람들을 징벌하고17절 : 브누엘 망대를 헐며 그 성읍 사람들을 죽이니라 3. 기드온의 실수 (22-35)23절 :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도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하니라- 왕이 되어달라는 유혹은 잘 이겨냈다. 그러나... 21절 : ... 기드온이 일어나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 있던 초승달 장식들을 떼어서 가지니라24절 : 기드온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요청할 일이 있으니 너희는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내게 줄지니라 ... 27절 : 기드온이 그 금으로 에봇 하나를 만들어 자기의 성읍 오브라에 두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것을 음란하게 위하므로 그것이 기드온과 그의 집에 올무가 되니라- 이것이 여호수아와 사사기의 다른 점이다. 여호수아에서는 모든 금과 은은 성전에 드렸다. 그러나 사사기에서는 사사로이 취하고 있다. - 에봇은 대제사장 복장이다. 왕의 자리가 아니라 대제사장의 자리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 것이다. - 영적인 교만이다. 여호와의 사자를 보았고 여호와의 음성을 들었다는 영적 체험이 그를 교만에 빠지게 했다- 교만은 누룩과 같이 퍼지고 만다. 백성들이 더이상 언약궤가 있는 ‘실로’에 가지 않고, 기드온의 집을 찾아가 우상 숭배하듯 에봇을 섬긴다. 30절 : 기드온이 아내가 많으므로 그의 몸에서 낳은 아들이 칠십 명이었고31절 : 세겜에 있는 그의 첩도 아들을 낳았으므로 그의 이름을 아비멜렉이라 하였더라 - 입으로는 왕을 거절하고 있지만, 실제 그의 삶은 왕의 모습이었다. - 교만과 욕심은 분란과 저주를 낳는다.(9장) ** 사색 & 묵상 **“처음 행위를 가지라”(계 2:5) ** 결단 & 중보 **1.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2. 욕심과 교만의 늪에 빠지지 않게 나 자신을 지키겠습니다. 3. 지혜 가득한 말로 서로를 세워주는 가정 되게 하소서. 4. 선한 입술로 화목을 도모하며 천국을 이뤄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5. 이 땅에 전쟁이 그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입술을 지키세요. 그것이 지혜입니다. 이전글사사기 9장. 스스로 왕이 된 아비멜렉 22.11.30 다음글사사기 7장. 기드온의 300용사 22.11.27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