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0편. 에돔에는 나의 신발을 던지리라(아람과 싸울 때 에돔이 공격해 오다)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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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0편. 에돔에는 나의 신발을 던지리라(아람과 싸울 때 에돔이 공격해 오다)

1-3 : 하나님의 일시적 징계로서의 패전 4-5 :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다 6-8 : 하나님의 응답 9-12 : 하나님만이 우리의 의지

1. 상황

- 표제어 : 다윗이 아람 나하라임과 아람소바와 싸우는 중에 요압이 돌아와 에돔을 소금 골짜기에서 쳐서 만 이천명을 죽인 때에 - 삼하 8장

- 다윗이 북쪽 아람 나하라임(메소포타미아)와 아람 소바(다메섹, 유프라테스강 유역)을 정복하고 있을 때, 남쪽에서 에돔이 쳐들어 옴. 그 때 요압을 보내 물리침

- 다윗에게는 위기. 다윗의 군대가 북쪽으로 가 있는 동안 남쪽에서 전혀 예상 못한 적이 침입.

- 에돔 - 에돔이 누구인가? 이스라엘과 같은 핏줄. 같은 핏줄이기에 그냥 뒀던것, 왜? 그런데 그 에돔이 지금 이스라엘을 치고 있다.

2. 이런일이 왜 일어났다고 다윗은 생각하고 있는가?

1절 :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2절 : 주께서 땅을 진동시키사 갈라지게 하셨사오니 그 틈을 기우소서 땅이 흔들림이이다.

3절 : 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어려움을 보이시고 비틀거리게 하는 포도주를 우리에게 마시게 하셨나이다.

- 하나님이 허락하셨기에 우리에게 이런 어려움이 찾아왔다는 것.

-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원망보다 모든 것은 주의 손에 달려 있다는 믿음을 보여주고 있음.

* 위기 앞에서, 원망할 것인가? vs 하나님을 붙잡을 것인가?

-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는 다윗을 원망하고 있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아니 왜 쓸데없이 북쪽에 있는 아람 이랑 싸우려고 밖으로 나가 가지고 이런 어려움에 빠지게 하냐고....^^

-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외부의 적이 아니라 이런 내부의 적들이다. 가정도 교회도 마찬가지다.

- 다윗을 기억하자. 다윗은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더욱 확신하고 있다.

- 예수님의 가르침 :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시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 10:29)

*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1) 나로 인한 결과일 수 있다. - 예) 다윗과 밧세바가 낳은 아들이 난지 8일만에 죽었다. 왜? 죄 때문에

2) 사단의 공격일 수 있다. - 예) 욥은 동방의 의인이었다. 욥에겐 아무런 잘못이나 죄가 없었다. 그러나 그는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사람이 된다. 재산, 자녀, 건강 까지 다 잃었다. 왜? 사단의 공격 때문에

3) 하나님의 손길일 수 있다 - 예) 요셉은 형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갔다. 그러나 그것은 그를 애굽의 총리로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창 50:20,21)

- 이 세 가지 요인 중에가 가장 힘이 센 요인은? 맞다. ‘하나님’이다.

-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진들이 깨달은 점이 바로 이것이다.

- 이 세상이 사람의 손에 있는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님 손에 달렸다는 것!

3. 다윗의 기도

5절 :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주의 오른 손으로 구원하시고 응답하소서

11절 :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12절 :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이심이로다

** 사색 & 묵상 **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참새보다 귀하니라”(마 10:30,31)

** 결단 & 중보 **

1. 하나님만 의지하겠습니다.

2. 입술을 지키겠습니다.

3. 시험에 들지 않게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4. 합력하여 선을 이뤄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5. 이 땅에 전쟁이 그치고 악인들이 끊어지는 날을 속히 보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생사화복(生死禍福)이 하나님 손에 달려 있음을 믿으세요. 다윗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