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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사무엘하 9장. 다윗이 사울의 집을 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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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소망교회
댓글 0건 조회 5,090회 작성일 23-09-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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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9. 다윗이 사울의 집을 후대하다

1-6 다윗이 사울의 유족을 찾다 7-8 다윗이 므비보셋과 한 식탁에서 음식을 들다 9-13 다윗이 사울에게 속했던 재산을 므비보셋에게 돌려주다

 

1. 므비보셋이 다윗의 은혜를 받은 이유

1: 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엑 은총을 베풀리라

7: ... 내가 반드시 네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 인생역전

9: 왕이 사울의 시종 시바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사울과 그의 온 집에 속한 것은 내가 다 네 주인의 아들에게 주었노니

11: 므비보셋은 왕자 중 하나처럼 왕의 상에서 먹으니라

- 므비보셋의 기구한 인생 : 그는 사울의 장남 요나단의 아들이었다. 만약 사울 가문이 계속해서 왕권을 이었다면 그는 왕이 될 운명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왕은 고사하고 남의 집에서 더부살이하고 있다.

- 유모가 5살 때 도망치다 떨어뜨리는 바람에 두 발을 못쓰는 불구가 되었다.

- 설상가상으로 시바라는 악한 종은 자신의 아버지의 재산을 다 강탈해 갔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 그러나 삼하 9장은 그의 인생에서 역전이 일어난 장이다. 그렇게 끝날 것 같았던 인생이 하나님의 은혜로 왕의 밥상에서 같이 밥을 먹고 있다.(13) 뿐만 아니라 아버지/할아버지의 재산도 다 돌려받았다(9)

- 이 모든 것은 요나단이 뿌려놓은 씨앗 때문이다.

- 그렇다. 하나님은 반드시 심은대로 거두게 하신다.

 

2. 선한 사람 마길(4)

4: 왕이 그에게 말하되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로드발 아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나이다 하니라

- 그 누구도 망한 가문의 아들이자 불구자인 므비보셋을 돌아보지 않았지만 마길은 자신에게 불이익이 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를 성심껏 도왔다.

- 훗날 다윗이 반란으로 인해 곤경에 처했을때도 마길은 목숨걸고 도와준다(삼하 17:27)

- 우리의 삶과 관계가 이러해야 하지 않을까!

 

3. 악한 종 시바

- 시바 : 베냐민 지파로 사울의 재산을 관리해온 종

- 시바의 현재 : “시바는 아들이 열 다섯이요 종이 스물이라”(10)

- 종이 종을 부리고 있다?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틈을 타서 사울의 재산을 강탈한 것이다.

- 당연히 므비보셋을 돌봐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 어리고 불구자인 므비보셋을 내동댕이 쳤다.

10: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종들은 그를 위하여 밭을 갈고 거두어 네 주인의 아들에게 양식을 대주어 먹게 하라

- 그러나 이 명령도 지켜지지 않는다. 훗날 압살롬의 반란으로 예루살렘에서 피해 있다가 다시 돌아오자 시바가 자신을 모략하여 함께 가지 못하였음을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호소한다(19:24-29).

- 시바의 모략(16:1-4) - 다윗이 므비보셋을 찾자 이스라엘을 자신의 아비 곧 사울에게 돌리게 되었다고 좋아하며 자신과 함께 오지 않았다고 거짓으로 고함

- 거짓된 종/악한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 : 자신의 이익만 챙기며 이간질 한다.

 

 

** 사색 & 묵상 **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6:7)

 

** 결단 & 중보 **

1. 오늘도 선한 씨앗들만 심겠습니다.

2. 마길처럼 도움을 주는 사람 되겠습니다.

3. 선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4. 순적(順適)한 길로 우리를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5. 마지막 때 쓰임받는 구원의 방주 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선한 씨앗(생각//행동)만 심는 하루 되세요. 하나님이 반드시 기쁨을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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