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0장. 다윗을 대항한 세바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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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0장. 다윗을 대항한 세바

1-2 세바의 반역 3 다윗이 10명의 첩들을 가두다 4-5 다윗이 유다 사람을 소집하다 6-7 다윗이 아비래를 보내어 세바를 추적하다 8-13 요압이 아마사를 죽이다 14-15 요압이 세발르 아벨까지 추격하다 16-22 지혜로운 한 여인이 세바를 살해하고 성읍을 구하다 23-26 다윗이 거느린 장관들

* 왜 이런 일이 다윗의 인생 말년에 발생한 것일까?

- 다윗의 죄값 : 밧세바 사건으로 우리야를 죽인 뒤 그가 받은 예언 “칼이 떠나지 아니하리라”(12장 10절)

-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죄짓지 말아야 하는 이유

1. 세바의 반란

2절 : 이에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 따르기를 그치고 올라가 비그리이 아들 세바를 따르나 유다 사람들은 그들의 왕과 합하여 요단에서 예루살렘까지 따르니라

- 왕의 귀환을 앞두고 유다지파와 이스라엘이 갈라짐. 다윗도 이 일에 일정부분 책임이 있음. 밀사를 보내 유다 장로들에게 이 일에 앞장 서라고 했으니까(19장 11절)

- 이로 인해 이스라엘이 각기 자기 집으로 돌아가 버렸고, 이는 세바가 반란을 꿈꾸게 할 빌미를 줌(1-2절)

- 세바는 사울과 같은 베냐민 지파

2. 아마샤의 죽음과 요압의 불순종

- 다윗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압살롬을 죽인 요압을 강등시키고, 그 자리에 반란군의 군대장관이었던 아마사를 세움. 그러나 유다 지파가 아마사를 따르지 않음

- 3일 내로 추격대를 소집하라 명령했지만 아마사를 따르는 사람이 없다 (4-5절)

4절 : 왕이 아마사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위하여 삼 일 내로 유다 사람을 큰 소리로 불러 모으고 너도 여기 있으라 하니라

5절 : 아마사가 유다 사람을 모으러 가더니 왕이 정한 기일에 지체된지라

- 아마사 : 다윗의 이복누이 아비가엘의 아들, 삼촌과 조카사이, 요압과는 이종사촌

- 다윗은 요압(이복자매 스루야의 아들)의 삼촌

3. 한 지혜로운 여인이 자신의 성(아벨)을 구하고 세바를 살해하다(14-22)

- 요압이 아벨성 주변에 토성을 쌓고 있음(15) 한 지혜로운 여인이 나타나 자신의 성을 살린다.

18절 : 옛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아벨에 가서 물을 것이라 하고 그 일을 끝내었나이다

19절 : 나는 이스라엘의 화평하고 충성된 자 중 하나이거늘 당신이 이스라엘 가운데 어머니 같은 성을 멸하고자 하시는도다 어찌하여 당신이 여호와의 기업을 삼키고자 하시나이까 하니

- 아벨에는 예부터 지혜로운 자가 많았기에 내려오는 속담.

- 옛 속담을 상기시킴으로 자신이 속한 성 아벨이 어떤 곳인가를 알려줌.(지혜)

21절 : 너희가 그만 내어 주면 내가 이 성벽에서 떠나가리라 하니라

22절 : 이에 여인이 그의 지혜를 가지고 모든 백성에게 나아가매 그들이 비그리의 아들 세바의 머리를 베어 요압에게 던진지라

** 사색 & 묵상 **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

** 결단 & 중보 **

1. 분별력과 지혜를 더하여 주소서.

2. ‘죄’에게서 나를 지키겠습니다.

3. 악한 사단의 공격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소서.

4. 주의 군사들을 키워내는 속회와 교회 되게 하소서.

5. 서로가 서로를 돌보며 세워가는 믿음의 공동체 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지혜가 생명을 살립니다. 지혜로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