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19장. 다윗의 애통과 환궁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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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9장. 다윗의 애통과 환궁

1-8 요압이 다윗에게 눈물을 거두도록 간청하다 9-15 다윗이 민심을 수습하고 환궁하다 16-23 시므이가 사죄를 청하다 24-30 므비보셋이 다윗을 영접하다 31-40 다윗이 바실래와 작별하다 41-43 왕의 일에 대한 유다와 이스라엘의 다툼

1. 요압이 다윗에게 눈물을 거두도록 간청하다(1-8)

6절 : 이는 왕께서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시며 사랑하는 자는 미워하시고 오늘 지휘관들과 부하들을 멸시하심을 나타내심이라 오늘 내가 깨달으니 만일 압살롬이 살고 오늘 우리가 다 죽었더면 왕이 마땅히 여기실 뻔하였나이다

7절 : 이제 곧 일어나 나가 왕의 부하들이 마음을 위하려 말씀하옵소서... 왕이 만일 나가지 아니하시면 오늘 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머물지 아니할지라

2. 다윗이 민심을 수습하고 환궁하다(9-15)

1) 반란에 참여했던 유다 장로들도 다윗이 환궁하는데 참여하게 만들다.(11절) - 다윗의 너그러운 마음

2) 요압을 대신해 반란군의 군대장관인 아마사를 군대장으로 삼음 - 나라의 분열과 더 이상의 살육을 막으려는 고육지책.

- 이로인해 백성들의 마음은 얻지만(14절) 요압을 잃게 됨

3. 다윗을 찾아온 시므이와 시바 (15-23)

- 16장에서 다윗이 파난갈 때, 사울의 종이었던 시므이가 뒤따라오며 저주를 퍼부음

- 므비보셋을 모함했던 시바와 그 아들들도 같이 옮(17)

19절 : 왕께 아뢰되 내 주여 원하건대 내게 죄를 돌리지 마옵소서 내 주 왕께서 예루살렘에서 나오시던 날에 종의 패역한 일을 기억하지 마시오며 왕의 마음에 두지 마옵소서

- 나중에 후회할 일 만들지 않는 것이 지혜다.

- 다윗이 지금은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하지만(23절), 훗날 다윗이 숨지기 전에 솔로몬에게 시므이를 죽이라 명령한다(왕상 2:8)

4.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을 영접하다(24-30)

26절 : 대답하되 내 주 왕이여 왕의 종인 나는 다리를 절므로 내 나귀에 안장을 지워 그 위에 타고 왕과 함께 가려 하였더니 내 종이 나를 속이고

27절 : 종인 나를 내 주 왕께 모함하였나이다...

16장에서 시바가 므비보셋을 모함했다. 므비보셋이 압살롬 편에 섰다고.

-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기 마련이다.

5. 다윗이 바르실래와 작별하다. (31-40)

- 바르실래 : 마하나임에서 다윗을 공궤한 노인, 다윗이 그에게 예루살렘으로 함께 돌아가자고 제안한다.

35절 : 내 나이가 이제 팔십 세라 어떻게 좋고 흉한 것을 분간할 수 있사오며...

37절 : 청하건대 당신의 종을 돌려보내옵소서 내가 내 고향 부모의 묘 곁에서 죽으려 하나이다 그러나 왕읮 오 김함이 여기 있사오니 청하건대 그가 내 주 왕과 함께 건너가게 하시옵고 왕의 처분대로 그에게 베푸소서 하니라

- 이것이 지혜다. 결국 그의 아들 김함이 다윗과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간다(38절)

6. 환궁의 일로 인한 이스라엘과 유다의 다툼(41-43)

41절 : 온 이스라엘 사람이 왕께 나아와 왕께 아뢰되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이 어찌 왕을 도둑하여 왕과 왕의 집안과 왕을 따르는 모든 사람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가게 하였나이까 하매

- 북쪽에 속한 열 지파의 불만 - 왕을 맞이하는 일을 유다가 혼자 처리했다

42절 : 모든 유다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에게 대답하되 왕은 우리의 종친인 까닭이라...

- 서로 격려하며 기쁨으로 다윗왕을 예루살렘으로 모셔오면 될 일이었다.

- 그러나 이렇게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 어디에나 있다.

-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바른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좋은 일에는 항상 나쁜 일도 따라오기에.(호사다마, 好事多魔)

- 19장의 분란은 20장에서 ‘시바’가 이스라엘을 충동하여 반란을 일으키는 계기가 된다.

- 마귀에게는 빌미를 주어서는 안된다.

** 사색 & 묵상 **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엡 4:27)

** 결단 & 중보 **

1. 깨어 있겠습니다.

2. 분별력과 지혜를 더하여 주소서.

3. 악한 사단의 공격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소서.

4. 주의 군사들을 키워내는 속회와 교회 되게 하소서.

5. 서로가 서로를 돌보며 세워가는 믿음의 공동체 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틈을 주지 마세요. 마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