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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사무엘하 15장. 반역하는 압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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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소망교회
댓글 0건 조회 5,075회 작성일 23-09-1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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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5. 반역하는 압살롬

1-6 압살롬이 백성의 환심을 사다 7-12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세력을 구축하다 13-18 다윗이 예루살렘을 떠나 피신하다 19-23 가드 사람 잇대가 다윗을 추종하다 24-29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다윗을 따르다 30-31 아히도벨이 가담하다 32-37 후새가 다윗의 정탐군으로 지원하다.

 

1. 4년동안 반란을 준비하는 압살롬

1) 친위부대를 만들다(1)

2) 백성들의 마음을 훔치다(2-6) - 송사하러 나온 백성들을 위로하는 척하며 현 정권을 비판하면서

3) 겸손히 위하는 척 하면서

5: 사람이 가까이 와서 그에게 절하려 하면 압살롬이 손을 펴서 그 사람을 붙들고 그에게 입을 맞추니

- 압살롬이 반란을 꾀한 이유 : 그술에서 데려왔지만 2년동안이나 그의 얼굴도 보지 않은 아버지에 대한 증오.

- 압살롬은 치밀한 사람이다. 암논을 죽일때도 2년동안 한번도 내색하지 않다가 암논을 유인해 낸 뒤 암살했다. 이번에는 4년동안 이나 소리없이 준비하고 있다.

 

2. 마음을 지켜라

6... 압살롬이 마음을 훔치니라

- 솔로몬은 지킬만한 것 보다 더욱 마음을 지키라했다. 마음을 빼앗기면 끝이기 때문이다.

- 지금 압살롬은 겸손한 척 하며, 백성을 위한 척 하며 백성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 사단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달콤한 감언이설로 아담의 마음을 훔쳤듯이.

- 분별해야 한다.

 

3. 헤브론에서 스스로 왕이 되다.

10: .... 너희는 나팔 소리를 듣거든 곧 말하기를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 하라 하니라

1) 헤브론을 선택한 이유 : 압살롬의 고향이었다(3:2,3) 첫 번째 수도가 헤브론이었다. 이에 대해 헤브론 거민들은 서운함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 다윗도 헤브론에서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다.

2) 유력한 자 200명을 데리고 갔다(11). 그러나 그들은 압살롬의 반란을 몰랐다.

3) 다윗의 모사 아히도벨을 꾀어 데려갔다.(12)

 

4. 다윗이 예루살렘을 버리고 도망치다 (13-18)

14: 다윗이 예루살렘에 함께 있는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일어나 도망하자...

- 예루살렘은 다윗이 세운 성읍이다. 그 성에 법궤를 옮겨온 이도 다윗이었다. 예루살렘은 다윗의 인생 그 자체다. 그런데 그 성을 버리고 도망치고 있다. 지금 다윗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 이것으로 내 인생은 끝이란 말인가!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단 말인가!

 

5. 떠나는 사람과 남는 사람

1) 가드 사람 잇대가 다윗을 따르다.(19-23)

21: 여호와의 살아 계심으로 맹세하옵나니 진실로 내 주 왕께서 어느 곳에 계시든지 사나 죽으나 종도 그 곳에 있겠나이다 하니

2) 사독이 제사장들과 함께 법궤를 메고 다윗을 따르지만 다윗이 만류하다(24-29). + 아히마아스, 요나단

25: 왕이 사독에게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궤를 성읍으로 도로 메어 가라

3) 다윗이 후새를 정탐군으로 남겨놓다(30-37)- 17장에서 후새가 큰 일을 한다.

35: ... 네가 왕의 궁중에서 무엇을 듣든지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알리라

물러나더라도 전략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지혜다.

4) 다윗의 모사 아히도벨이 압살롬 편에 서다(12)

12: 제사 드릴 때에 압살롬이 사람을 보내 다윗의 모사 길로 사람 아히도벨을 그의 성읍 길로에서 청하여 온지라

- 다윗이 믿고 의지했던 오른팔 아히도벨’, 결정적일 때 그는 다윗이 아니라 압살롬을 선택했다.

- 이 선택의 결과는 죽음이었다.(17)

 

6. 다윗의 기도와 믿음

31: 여호와여 원하옵건데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소서

- 이 기도가 그를 살렸다. 이렇게 기도는 구체적이어야 한다.

25: 왕이 사독에게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궤를 도로 메어가라 만일 내가 여호와 앞에서 은혜를 입으면 도로 나를 인도하사 내게 그 궤와 그 계신 데를 보이시리라

- 판결과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며 사는 것, 이것이 믿음이다.

 

 

** 사색 & 묵상 **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16:3)

 

** 결단 & 중보 **

1. 계획은 하되 하나님께 맡기며 살겠습니다.

2.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이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3.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분별력을 더하여 주소서.

4. 주변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

5. 서로가 서로를 돌보며 세워가는 믿음의 공동체 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압살롬처럼 내 마음을 훔쳐가려는 사람들로부터 마음을 지키세요. 그래야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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