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40장. 계속되는 하나님의 말씀과 욥의 침묵 > QT로 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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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40장. 계속되는 하나님의 말씀과 욥의 침묵

1-2 : 하나님께서 욥에게 대답을 요구하시다 3-5 : 욥이 대답을 삼가겠다고 하다 6-9 : 하나님께서 욥의 자기 의를 꾸짖으시다 10-14 : 하나님께서 교만한 욥을 꾸짖으시다 15-24 : 하나님께서 베헤못을 예로 들어 당신의 능력을 설명하시다.

1. 입을 가리는 욥

2절 : 트집잡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을 탓하는 자는 대답할지라

3절 :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4절 : 보소서 나는 비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5절 : 내가 한 번 말하였사온즉 다시는 더 대답하지도 아니하겠나이다

욥의 대답은 모든 인간(무신론자와 스스로를 의롭다하는 바리새인 포함)을 대표하는 대답이다.

- 우리 인간은 모른다. 다 알 수도 없고 다 알 필요도 없다.

- 그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나에게 주어진 길(과제,사명)을 오늘도 묵묵히 걸어가면 된다.

2. 자기 의(교만)를 드러내는 것을 싫어하시는 하나님

8절 : 네가 내 공의를 부인하려느냐 네 의를 세우려고 나를 악하다 하겠느냐

-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질책이다.

- 하나님의 “선한 창조”를 부인하는 자들을 보라. 태어날 때, 어떤 이는 남자인데 여자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 났고, 여자인데 남자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이가 있다고 한다. 자신들의 논리를 정당화하기 위해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부인하고 있는 것이다.

11절 : 너의 넘치는 노를 비우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모두 낮추되

12절 : 모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낮아지게 하며 악인을 그들의 처소에서 짓밟을지니라

인류를 향한 경고다.

조만간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거역한 교만한 자들이 짓밟힐 날을.

3. 네가 ‘베헤못’을(공룡이나 맘모스, 혹은 거대한 하마나 코끼리) 잡을 수 있느냐?(15-24절)

15절 : 이제 소 같이 풀을 먹는 베헤못을 볼지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 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

17절 : 그것이 꼬리 치는 것은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고 그 넓적다리 힘줄은 서로 얽혀 있으며

18절 : 그 뼈는 놋관 같고 그 뼈대는 쇠 막대기 같으니

19절 : 그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 으뜸이라 그것을 지으신 이가 자기의 칼을 가져 오기를 바라노라

24절 : 그것이 눈을 뜨고 있을 때 누가 능히 잡을 수 있겠으며 갈고리로 그것의 코를 꿸 수 있겠느냐

- ‘베헤못’ 한 마리 잡지 못하면서 감히 하나님을 자신들의 잣대로 충조평판하는 인간의 교만을 질타하시는 하나님.

** 사색 & 묵상 **

벧전 5장 6절 :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 결단 & 중보기도 **

1.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손한 자 되겠습니다.

2. ‘자기 의’에 빠지지 않겠습니다.

3. 하늘의 은혜를 부어 주소서.

4. 주의 종들(유/초등부, 중/고등부 교역자)을 보내주소서.

5. 회복중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도우시고,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 나눔 & 실천 **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묵묵히 내 길(과제,사명)을 걸어 가세요. 그것이 본분(本分)이고 행복(幸福)입니다.